도쿠가와 이에야스 사주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는 일본 전국시대의 최후의 승자입니다. 당시 일본 전국시대에는 우에스기 겐신, 다케다 신겐,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모리 모토나리 등 걸출한 인물들이 즐비하였으나, 결국 끝까지 버텨 최종적인 승자가 된 것이 바로 이 도쿠가와 이에야스 입니다. 이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인내의 화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두견새의 비유가 있지요. 두견새가 울지 않을 때, 일본 전국시대의 패자인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반응에 대한 묘사입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새를 죽이려 들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반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린다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
202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