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입춘세수1 동지세수(冬至歲首) 대 입춘세수(立春歲首) 세수(歲首)에 대한 의문 한 해의 시작을 어디로 두어야 맞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세수(歲首)에 대한 대립입니다. 역술은 기본적으로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주명리학의 경우에는 계절학(季節學)이라고 할 정도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해석도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계절학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태양의 움직임을 구별하는 것인데요. 전통적으로 음력을 기준으로 역법(歷法)을 삼아왔던 동양에서는 이를 보완하여 달의 움직임에 태양의 움직임까지 보완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4절기는 이러한 태양태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준점입니다. 기본적으로 1년은 4계절, 춘하추동(春夏秋冬)으로 나뉘고 있고 다시 12개월.. 2023. 3. 6. 이전 1 다음